[땡땡이 공작 워크숍] '수리수리 자가수리' _ 아이폰 3GS편 / 아이폰 4/4S편

"속을 알 수 없다면 소유한 것이 아니다."
땡땡이공작은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아이폰 수리수리 자가수리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자가수리에 도전한 (사)용자분들과 함께 홈버튼과 강화유리를 교체했습니다.

수택(手澤).
수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 같은 물건이라도 소유한 사람의 손이 닿은 시간이 쌓여가면서 그만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은 요즈음에는 점점 찾아보기 힘들며, 새로운 모델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디지털 기기에는 더더욱 부여하기 어렵지요.

참거나 바꾸거나.
아이폰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의 경중과 상관없이 사용자가 가지는 선택지는 단 두 개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땡땡이 공작은 '자가수리'라는 선택지를 하나 더 추가하려 합니다.

자가 수리 선언.
땡땡이 공작은 자가수리 워크샵을 통해 기기를 '모시고' 살거나 작은 문제를 빌미로 다른 기기로 대체하는 비친환경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기인 아이폰에 수택의 가치를 더하고, 기기와 사용자 간의 주종관계를 재정립하려 합니다.

OOOI공작(땡땡이 공작)은 DIY를 주제로, 소비로 인해 소외된 창작과 생산을 회복하고 놀이로 승화하는 활동입니다. OOOI공작은 ‘잉여 지향’적 활동으로 자립하여 살아가는 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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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zed by OOOIcraft
video made by Kanari Pictures
music by Tuneyards - 'Po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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