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천국도 아니고, 우리는 천사와 함께 사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죄 많은 세상에서 함께 살아갑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상처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모두 상처받았고 아픔을 지닌 채 살아갑니다.

2. 부모로부터 상처를 받기도 했고, 친구로부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남편이 아내가 서로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자식이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기도하는 믿음 좋은 권사님도 상처줄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스스로 상처를 만들어서 아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조차도 마음속 깊은 곳엔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원래 인생이 그렇습니다.

3. 이처럼 우리는 모두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상처가 나를 아프게만 하는 상처라면, 그 상처는 비참한 고통이 될 것입니다. 또한 상처 받았다고 해서 받은만큼 다른 사람에게 다시 상처를 준다면, 그 상처는 저주받은 상처가 될 것입니다.

4. 그러나 나의 상처가 다른 사람의 상처를 이해하고, 돌보아 주고, 고쳐줄 수 있는 상처가 된다면, 그 상처는 거룩한 상처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찔리신 십자가의 상처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예수님처럼 상처 입었지만, 상처를 치료해 주는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될 것입니다.

5. 인생은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사람 잘못 만나면 인생이 망가지고 사람 잘 만나면 축복이 시작됩니다. 알고 보면 우리의 행복이나 불행도 모두 만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6. 우리는 가정에서 남편으로 아내로 만납니다. 부모와 자식으로 만납니다. 일터에선 동료로, 교회에서는 믿음의 벗으로 만납니다. 우리는 하와이에서 서로 만나 힘든 이민생활을 함께 합니다. 우리의 만남이 어떠한 만남이었든 서로 잘 보살펴 주고, 힘이 되어 주고, 서로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복된 만남이 되어야 합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반듯이 그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은 너무 아픕니다.

7. 그리하여 먼 훗날, 우리가 지금보다 나이가 훨씬 더 많이 들었을 때, “당신으로 인해 행복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이렇게 서로 인사할 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지금부터 그 날을 만들어 갑시다!

8. 그래서 우리도 예수님처럼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서로 고쳐주는 “거룩한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The whole script is available at john148.com 베다니 한인 연합감리교회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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