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은 보통 건물의 옥상이나 지붕에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물 위에다 설치하는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가
당진에 생겼습니다.
그 현장을 당진포럼에서 다녀왔습니다.

석문면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건물의 옥상 등에서나 볼 수 있는
태양광 발전용 집광 설비가 물 위에
등장했습니다.

당진화력발전소가 새로 도입한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입니다.
물 위에 설치했을 경우 발전 효율이
높아지는 등 큰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설비용량은 1MW급으로 연간 발전량
1,300MWh입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400가구에
1년 동안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는 연간 600여 톤입니다.

수상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댐이나 하천의
수면 위에 태양광 모듈을 띄어 전기를
생산한 뒤케이블 통해 변전설비에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태양광 발전에 비해 환경이나 자연
훼손이 없고 수면의 냉각 효과로 발전효율도
10% 높습니다.
안전성도 좋아 순간 최대 풍속 30미터의
태풍이 불어도 발전이 가능합니다.

특히 육상에서처럼 설비 설치를 위해 부지를
확보할 필요가 없어 앞으로 태양광 발전
보급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요즘 수상
태양광 발전소가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해결사’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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