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몸 만들기, 내 몸이 제일 쉬웠써욤

인문학과 고전의학의 만남, 리라이팅 『동의보감』으로 몸의 재발견, 삶의 대반전을!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으로 연암 박지원에 대한 관심과 『열하일기』 열풍을 몰고 왔던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이번에 지금-여기에서 다시 읽은 고전은 허준의 『동의보감』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기록된 저작물이지만 우리에게 『동의보감』은 (한)의학서일 뿐이다. 하지만 고미숙은 『동의보감』을 “삶의 비전을 탐구하는 책”으로 새롭게 읽어 낸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물론 우울증과 공허함에 곧잘 사로잡히는 심리상태, 우리시대의 지식배치 등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그녀는, 바로 우리 모두가 “자기 삶의 연구자”, “앎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고미숙의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를 통해 의학과 인문학이 따로 있지 않다는 것, 아니 오히려 그 둘이 함께할 때 우리 안의 치유본능을 이끌어 내어 궁극적으로 “몸과 삶과 생각”이 하나라는 것, 그에 대한 앎이 곧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고미숙은 말한다. “건강이란 병이 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병을 생(生)의 선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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