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 Petra, Ma'an Governorate, Jordan

페트라는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150km 남쪽에 위치하며
아카바항에서는 북쪽으로 약 105km 떨어진 왕의 대로변에 위치한다.

매표소가 있는 입구에서부터 약 2~3㎞ 정도 들어가면
비로소 천연의 요새 입구에 다다르게 된다.

시크(Siq, Water Way)라고 하는 좁은 협곡이 계속되고
협곡 양쪽으로는 물이 이동될 수 있는 경사 수로가 계속된다.

이 골짜기는 길이가 1.6㎞ 가량 되어 성읍을 위한 훌륭한 방어선의 역할을 한 천연의 요새(要塞)로 이 길만 막으면 당시의 어떤 군대도 안으로 들어갈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

BC 1400-1200기간 중에는 ‘셀라’로 알려졌으며, 나바티안 왕국 시절에는 ‘나바투’라 불렸고, 후일에는 ‘크세르아셀’ 또는 ‘페트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좁고 깊은 골짜기를 따라 한참을 가면,
하즈네(Khazneh, Treasury)라고 하는 페트라의 심장부가 나온다.

이 유명한 신전 정면의 높이는 약 30m, 너비는 약 25m이고 전면에 6개의 고린도식 돌기둥이 있고
2층에는 6개의 기둥과 기둥 사이에 여인상이 새겨져 있다

이곳은 기원전 1200~1400년대에는 에돔과 모압 접경지역에 자리한 곳으로
구약에서는 에돔의 셀라(Sela)라고 불렀다.

신약에 사도바울이 다마스커스로부터 나와서 피난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 초기에 전도 여행의 출발지로도 짐작을 할 수 있다.

1985년 12월 6일 페트라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1989년 영화 '인디아나 존스-마지막 성배'의 촬영 장소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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