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혜가 삶이 되는 한올교회 주일설교영상입니다.
    고린도전서 강해 열세번째 시간 "너와 나"입니다.
    이성재 목사의 설교이구요. 설교본문이나 파워포인트 파일이 필요하시면 hanolamazon.cyworld.com이나 lsjae.net으로 오시면 됩니다.

    2010.12.12 고린도전서강해 7-1 “남자와 여자”
    고전 7:3 남편은 아내에게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와 같이 남편에게 아내로서의 의무를 다하도록 하십시오.
    4 아내가 자기 몸을 마음대로 주장하지 못하고, 남편이 주장합니다. 마찬가지로, 남편도 자기 몸을 마음대로 주장하지 못하고, 아내가 주장합니다.

    1. oops! 평형을 뒤집어라
    오늘 말씀의 제목이 좀 재미있죠? “남자와 여자” 창세기 2:8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아, 함께할 짝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창조될 때부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짝을 이루어 살도록 만들어진거예요. 거의 모든 영화와 소설,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소재가 바로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사랑이야기인 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예요.
    오늘 본문인 고린도전서 7장은 바로 그 “남자와 여자”에 대한 바울의 생각을 40절을 거의 다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가 고린도교회가 물은 질문에 대한 바울의 대답이라고 했었죠? 1~6장은 고린도교회의 문제에 대한 바울의 답변과 권면이었다면 7장부터 마지막장까지는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서 하나씩 대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첫 번째 질문이 바로 “남자와 여자”, 좀 더 구체적으로 “결혼”에 대한 거예요. 우리가 읽는 새번역을 기준으로 “결혼이라는 단어가 신구약 전체에서 84번이 나오는데 고린도전서 7장에만 11번이 나오니 성경전체에서 13%에 해당되구요, 신약만 따지면 모두 15번 나오는데 그 중에 11번이니 73%나 되요.
    오늘 제목엔 어떤 성도님이 제일 관심이 많을까요? 결혼적령기에 계신 1청년부일까요? 아니면 이제 막 연애를 할 수 있는 나이인 2청년부일까요? 아니면 이성에 관심이 많은 우리 중고등부일까요? 혹시 이미 결혼하신 성도님들도 관심이 있지 않을까요?^^ 예 바울이 결혼에 대해서 40절이나 쓴 이유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결혼”이 나이를 불문하고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정말 연령대별로 상황별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case by case로 설명되어 있어요. 참! 그렇다 보니 오늘은 처음으로 연령대별로 설교하면 참 좋겠다 생각했어요.^^ 결혼하신 분들이랑, 청년들이랑, 중고등부랑 나누어서요. ^^왜냐면 결혼하신 분들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도 들어있거든요. ^^ 그럼 중고등부학생들과 모두 나눌 수 있는 15세 이상등급으로 어디한번 시작해볼까요?

    우선 먼저 OX퀴즈로 바울이 생각하는 결혼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물어보려고 해요. 특히 7장에서 바울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리고 자신의 생각은 이것부터는 자신의 생각이라고 정확하게 구분해서 조언을 해요. 지금 묻는 건 고린도전서 7장에서 볼 수 있는 바울의 결혼에 대한 생각이라는 거예요. 7장인만큼 7개의 문제가 나갑니다. 준비되셨죠?

    ① 결혼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X / 처음부터 좀 강하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고린도전서 7장에 나온 내용에서만 하는 이야기입니다.
    ② 결혼과 독신은 자신의 결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X
    ③ 이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불가하다. X
    ④ 믿지 않는 사람과는 이혼하는 것이 좋다. X
    ⑤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도 괜찮다. X
    ⑥ 청년은 최대한 빨리 결혼하는 것이 좋다. X
    ⑦ 결혼의 목적은 남녀간의 사랑이다. X

    전부 X라는 것 눈치채셨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을까요? 바울은 결혼을 했을까요? 아니면 독신이었을까요? ^^ 정확한 건 알 수 없어요. 그가 결혼한 성인남자만 가입할 수 있는 산헤드린 구성원이었던 것으로 보아 결혼했었다라고 할 수도 있구요... 정확한건 우리가 사도행전에서 만난 바울, 그러니까 예수님을 만나고 전도를 시작한 사도 바울은 독신이었어요. 그 이전의 일은 알 수 없어요. 그럼 1번부터 하나씩 정답확인을 해볼까요?

    2. ugh! 모순을 분석하라
    ① 결혼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예 성경 곳곳에, 그리고 창세기 2장부터 결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고 나와 있어요. 그런데 바울은 좀 다르게 말해요.

    7:1 여러분이 적어 보낸 문제를 두고 말하겠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뒷부분은 여러 가지로 해석이 되긴 하는데요. 그 중 하나는 이 것이 바울의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하나는 이것이 “여러분이 적어 보낸 문제”, 즉 고린도교인들의 생각이라고 보기도 해요. 예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이 나온 이유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고린도전서 7장을 쭉 읽어보면 바울은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몇 번이나 밝히면서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말해요.

    8 결혼하지 않은 남자들과 과부들에게 말합니다. 나처럼 그냥 지내는 것이 그들에게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어요. 올해 5월에 한 설문을 보면 남자는 네명중 세명은 꼭 결혼하겠다고 대답했는데, 여학생은 절반정도, 55%만 꼭 결혼하겠다고 대답했어요. 바울의 뜻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요? 여기에 대한 논의는 뒷문제에서 해결하도록 해요. 왜냐면 문제가 7개나 되니 빨리빨리 가야겠죠? 아무튼 고린도전서 7장에 의하면 가능한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 것이니, 아직 결혼하지 않은 분들은 독신을 생각해야할까요? ^^ 2번으로 갑니다 .

    ② 결혼과 독신은 자신의 결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X

    바울이 독신이 좋다고 한 이유는 독신에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바울이 결혼한 사람이었다면 좋은 남편이었을까요? 나쁜 남편이었을까요? 예수님을 만난 이후 평생을 여행하며 전도했잖아요. 고향은커녕 집도 없이 살았거든요. 그럼 당시 사도들은 다 독신이었을까요? 아니요. 베드로는 부인과 함께 사역했어요.
    요즘 결혼을 꺼리는 청년들에게 물어보면 여자는 내가 하고 싶은 공부, 경력을 쌓기 위해서가 많고, 남자는 책임감, 혹은 구속받기 싫어서라고 대답해요. 실은 둘다 같은 대답이죠? 독신은 말 그대로 구속받지 않고 다닐 수 있어요. 구속받지 않는 다는 것이 방종으로 흐를 수도 있지만, 어떤 목표가 있는 사람에겐 구속받지 않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해요. 가톨릭에서 신부님과 수녀님이 결혼을 하지 않으시는 이유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가톨릭에선 독신이라고 말하지 않고 예수님과 결혼했다고 해요. 실제로 2005년 신부님, 수녀님들과 함께 공부할 때도 신부님, 수녀님들이 1,2등을 다 하셨어요. 왜냐면 올인하실 수 있고, 또 성당에서 그렇게 배려를 해주니까요. 테레사 수녀님이든, 올해 5월에 나누었던 돈보스코신부님도 가족을 부양해야한다는 책임대신 사랑의 수도회와 살레시오 수도회의 가장이 될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장점때문이었어요. 그럼 이런 장점이 있는 독신을 독려해야하지 않을까요? 요즘같은 저출산시대에 큰일날일이죠? 그런데 아까 답 X였어요. 독신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래요.

    7 나는 모든 사람이 다 나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각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가 있어서,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합니다.

    바울은 독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이래요. 은사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게 아니거든요. 전 아무래도 독신의 은사는 받지 못했어요. ㅠㅜ 그리고 바울도 이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생각이라고 한정하고 있어요.

    3. aha! 실마리를 드러내라
    그러면서도 바울은 결혼해도 된다고, 아니 좀더 강하게 독신의 은사를 받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결혼해야만 한다고 말해요.

    2 그러나 음행에 빠질 유혹 때문에, 남자는 저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도 저마다 자기 남편을 두도록 하십시오.

    왜냐면 사람은 창세기에서 나오는 것처럼 누군가와 짝을 이루어 살게 되어 있거든요. 우리 사회에서 말하는 독신은 바울처럼 신부님, 수녀님들처럼 사명을 위해 헌신하는 게 아니에요. 학생들이 꼭 결혼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 절대로 이성교제를 하지 않겠다는 대답이 아닌 것처럼 말이에요. “어떻게 한 사람을 평생 사랑해?” 내 마음대로 이 사람도 사귀고, 저 사람도 사귈 수 있다거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람은 누군가와 짝을 이루어 살게 되어 있어요. 그게 여러 사람이든, 사람이 아니라, 돈이든, 권력이든 무엇인가를 의지하고 기대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바울이 말한 독신의 은사는 정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만 감당할 수 있는 은사에요. 때문에 바울은 독신의 은사가 없으면 결혼을 하라고 권면하는 거예요. 다행이죠? 그 다음을 볼까요?

    ③ 이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불가하다. X

    실제로 7장은 결혼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 다른 바울서신에도 보면 부부에게 권면하는 이야기가 많구요. 고린도전서 7장처럼 가능한 결혼하지 말라고 말하는 본문도 없어요. 그런데 이 문제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결혼에 대한 기본상식을 좀 뒤엎는 이야기들이에요. 바울도 이야기해요.

    10 결혼한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나의 말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입니다. 아내는 남편과 헤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 결혼한 아내와 남편은 헤어지면 안된데요. 이렇게 말하고 나서, 12절부터는 자신의 생각이라고 전제하고서 이야기하는데... 우선 어느 한쪽이라도 이혼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이혼해서는 안된다고 말해요. 재미있는 건 남자에게도 여자를 버리지 말라고 하고, 여자에게도 남자를 버리지 말라고 해요. 당시에는 결혼의 주도권이 남자에게 있었음에도 바울은 남자와 여자를 동등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다시한번 자신의 사견임을 전제한 다음 15절에 보면 믿지 않는 사람이 헤어지자고 하면 헤어질 수도 있다고 말해요. 그럼 믿지 않는 사람과는 이혼해도 된다는 거잖아요.
    ④ 믿지 않는 사람과는 이혼하는 것이 좋다. X

    그런데 답은 역시 X였거든요. 왜일까요?

    16 아내 된 이여, 그대가 혹시나 그대의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압니까? 남편 된 이여, 그대가 혹시나 그대의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압니까?

    믿지 않는 사람을 당신을 통해 구원하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뜻일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럼 ⑤번이 또 문제에요.

    ⑤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도 괜찮다. X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지는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그 사람을 구원할 수도 있잖아요. 39절에 보면 결혼은 꼭 “주님 안에서”하라고 되어 있어요. 여러분 꼭 복음을 믿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우리에겐 선교의 사역을 감당할 곳이 많은데 일부러 집을 선교지로 만들필요는 없어요. 대신 이미 사랑하게 되셨다면, 그가 하나님을 만나고, 신실한 기독교인이 된 후에 결혼하세요. ^^

    4. Whee 복음을 경험하라
    ⑥ 청년은 최대한 빨리 결혼하는 것이 좋다. X

    이번엔 ⑥번이에요. 우리 은지 어떻게 하죠? 20대초반에 결혼하는 게 꿈인데... ^^ 바울은 최대한 결혼을 하지 않는 상태가 좋다고 말해요. 그런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심지어 서로 상처를 주지 않고 헤어질 수 있다면 약혼한 경우도 파혼하고 독신으로 남으라고 해요. 반대로 너무 사랑하면 꼭 결혼하라고 하기도 하지만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32 나는 여러분이 염려 없이 살기를 바랍니다. 결혼하지 않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까 하고, 주님의 일에 마음을 씁니다.

    결혼하는 사람은 염려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결혼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까?”하는 주님의 일에만 전념할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 신학생인 슬기와 은지는 연애는 좀 있다가 해야겠죠?^^ 농담이에요. ^^ 지금 바울은 결혼을 하는가? 하지 않는가?를 논하고 있는게 아니에요. 앞서 말한 결혼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과 바울이 말하는 독신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에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라는 찬양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살 수 있는가?를 묻고 있는 거예요.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를 좋아하고의 문제도 아니에요. 지금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의 문제에요. 혹시 독신이라고 해도, 나를 위해, 돈을 위해 살고 있다면 바울의 기준엔 맞지 않아요. 바울은 이것을 마음이 나뉜다라고 표현해요.

    33 그러나 결혼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자기 아내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 일에 마음을 쓰게 되므로,
    34 마음이 나뉘어 있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나 처녀는, 몸과 영을 거룩하게 하려고 주님의 일에 마음을 쓰지만, 결혼한 여자는,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 일에 마음을 씁니다.

    예... 문제는 마음이 나뉘는 거예요. 예 결혼을 하든, 하지 않았든 문제는 마음이 나뉘는 것이에요. 그럼 결혼을 하지 않은 중고청년부에게 물어볼까요? 어때요? 몸과 영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 주님의 일에 마음을 쓰고 계십니까? 결혼한 분들에게 여쭈어볼께요. 몸과 영을 거룩하게 하려고 주님의 일에 마음을 쓰고 계십니까? 아니면 세상일에 마음을 쓰고 계십니까? 이 세상일은 우리가 요즘 난고 있는 묵은 누룩이 될거에요. 마음을 나누지 않으려면 묵은 누룩을 버려야 해요.
    묵은 누룩을 버리자고 했죠? 무엇을 버리셨나요? 한 학생이 묵은 누룩을 버리라고 하는데... 요즘 하던 게임이 있었데요. 자꾸 거기에 시간을 써서 말씀을 묵상할 시간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데요. 그래서 지난주 말씀을 듣고, 지워버렸데요. 예 우리는 게임에도 마음이 나뉘어요. 제가 2년전쯤 펀드에 적은 돈을 넣어본 적이 있거든요. 백만원이었어요. 한참 금경기가 좋을때라고 해서 넣었는데 -50%까지 가던데요? 정말 매일 들어가서 그 몇백원차이를 계속확인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손해보고 찾아버렸어요. 아마 아깝다는 분들계시죠? 지금 더 올랐겠죠. 그런데 문제는 마음이 나뉘는 거였어요.
    연예하면... 예 저도 연예해봤어요. ^^ 정말 마음이 나뉘어요. 실은 연예하지 않아도, 드라마보면서 마음이 나뉘는 분들 많던데요? 시크릿 가든! 현빈! 말씀보다 현빈이 더 좋아요. 내게 주신 사명보다 사람이 더 좋아요.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니라 내 마음이 나뉠 정도로 좋은 것들이 있어요. 누구에게는 돈, 누구에겐 이성친구, 누구에겐 드라마, 누구에겐 컴퓨터 게임, 누구에겐 명예욕... 그런 수많은 누룩들에 마음이 나뉘어요. 그런데 바울이 이야기해요.

    23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사람의 노예가 되지 말라구요. 그 어떤 것에도 노예가 되어선 안된다구요. 이유는?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신 사람이니까요. 요즘이 무슨 절기죠? 예 강림절기에요.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우리 하나하나를 위해 사람이 되셔서 이 땅에 내려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에요. 여러분 혹시 아세요? 하나님은 온통 당신 생각뿐이랍니다. 진짜루요. 이 사람도 생각하고 저 사람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 하나 하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분이세요.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생명까지도 주었다는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바로 그 하나님의 마음을요. 가끔 우리는 내가 원치 않았던 상황이나 결과로 인해, 하나님께서 내게 관심이 없거나, 나보다 다른 사람만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니요. 제가 만난 하나님은 정말로 우리 하나하나를 100% 사랑하시는 분이세요. 민주주의는 다수의 행복을 원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정말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 원하시는 분이세요. 지난주 오후예배때 이진성 집사님께서 이성재 목사님의 하나님도 아니고, 저의 하나님도 아니고 여러분의 하나님을 만나라고 하셨거든요. 예... 정말이요. 여러분 하나하나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래요. 제가 좀더 말을 잘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좀더 뛰어난 연설가였으면 좋겠어요. 마음을 나누지 않으시고 온전히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십자가에서 여러분을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또 여러분을 위해 다시 사셨다는 것을... 지금도 여러분을 위해 성령하나님을 보내주시고,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예... 정말 더 잘 전했으면 좋겠어요. 고민하다가 2년전에 말씀드렸던 이야기를 한번 더 나누려고 해요. 쓰촨성 지진때 12일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렸데요. 기억하시죠? 그리고 발견된 여인의 웅크린 시신... 그리고 그 안에 백일정도밖에 안된 아기와 핸드폰이 있었어요. 그 핸드폰에 남은 문자... “딸아 내가 너를 사랑했다는 것을 기억해다오”
    전 이 이야기를 할 때마다 하나님이 생각이 나요. 마지막까지도 자기를 죽이려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시던 예수님... 마지막까지 사랑한다고 고백해주신 예수님...
    그 예수님의 사랑과 무엇을 나눌 수 있겠어요. 그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사명과 무엇을 나눌 수 있겠어요. 바울의 이야기는 간단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마음이 나뉘어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왜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걸고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시기 때문이에요. 믿으십니까?

    5. Yeah 결과를 예견하라
    그럼 하나님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없다면 우리 기독교인에게 결혼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지금까지 하고 있는 이야기를 이어가면 되요. 마음을 나누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 주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결혼이라고 하는 일을 예비해두셨어요. 또 결혼하게 하셨어요. 그 목적은 마음을 나누라구요? 아니요. 사람은 처음부터 누군가와 짝을 이루도록 창조되었잖아요. 짝을 이루어 한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라는 거예요. 여기서 마지막 문제

    ⑦ 결혼의 목적은 남녀간의 사랑이다. X

    이문제에 대한 오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결혼에 실패를 해요. 결혼을 한다고 하면 상대방을 소유하려고 해요.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해요. 내 뜻대로 움직이게 하려고 해요. 시크릿 가든에 보면 현빈이 연기하는 김주원씨가 길라임에게 “당신은 한번도 나를 배려하지 않았다”라고 화를 내는 부분이 여러번 나와요. 나에 맞게 내 수준으로 행동해달라는 것인데, 이 둘이 신데렐라 같은 이야기거든요. 최상위권 특급 VVIP인 남자와 고아에 달동네에서 사는 여자... 그런데 어떻게 상대방이 내 생각대로 움직여주길 바랄까요?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 내가 생각하는 가정, 내가 꿈꾸던 것들을 상대방을 주연으로 삼아 연출하려고 해요.
    그런데 결혼은 2인 3각과 같아요. 발을 묶고 뛰는 경기 있잖아요. 내 발이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요. 그런데 발을 묶으면 회의를 해야해요. 어느발부터 움직일지부터 또 보폭은 얼마나 해야할지, 그리고 상대방의 체력도 고려해야 해요. 거기에 아기가 태어나면 더 느려지죠. 왜요? 아기에게 맞춰야 하니까요. 상대방을 내 발처럼 수족처럼 움직이게 하려면 정말 많이 싸워야 해요. 게다가 100m 달리기라면 혼자 뛰는 게 훨씬 빠르고 편할 거에요. 그런데 이게 마라톤, 아니 한달을 넘게 걸어야 하는 국토순례라면 달라져요. 천천히 서로의 발을 맞추다 보면, 자기 발처럼 서로의 보폭을 맞출 수 있고, 힘들 땐 의지할 수도 있고, 짐을 나눠들 수도 있어요. 대화하면서 서로 격려도 할 수 있고, 서로 모르던 것을 알아가며 배울 수도 있어요. 그런데 여기까진 그냥 가는 거예요. 중요한 건 목적지에요. 외식할 때 어디로 가야하는지 결정하는 것 힘들죠? 서로 먹고 싶은게 다르니까요. 목적지가 다르면 2인3각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결혼에 가장 중요한 건 목적지에요. 서로를 바라만 보고 있으면 어디로도 갈 수 없어요. 그러나 목적지가 같으면 같이 걸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는 자연스럽게 부모가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가정의 목적지는 어디인가요? 아이의 대학인가요? 아파트 평수인가요? 그냥 사는 건가요? 어떤 분들은 2인 3각을 연결한 선을 끊어버리고 결혼하지 않은 싱글들처럼 너는 너의 삶을 살아라. 나는 나의 삶을 살게... 그렇게 사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니요. 틀렸어요. 결혼엔 목적이 있어요. 바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예요. 우리를 향해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주신, 그리고 가정이라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또 내게 가장 잘 맞는 짝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에요.
    결혼을 하나, 하지 않나 우리의 삶의 목적은 같아야 해요. 그런데 2인3각이에요. 함께 가는 거에요. 아이가 있다면 3인 4각 4인 5각 이렇게 아이에게도 그 목적지를 같이 보여주며 가는 거예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부모의 삶을 공유하게 되거든요. 그대로 따라가게 되거든요. 그 길을 가다보면 하나님과 함께 가다보면 보폭도 맞춰지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서로 기댈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하나님이 주인이 된 가정은 둘이 하나님께 보폭을 맞추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도 맞게 되어 있어요. 큐티를 부부가 같이 해보세요. 새벽기도에 같이 나와보세요. 제자훈련할 때 많은 분들이 같이 제자훈련을 받았으면 더 좋았겠다 하셨던 것도 마찬가지에요. 우리의 기준이 아니라 같이 맞춰가는 거예요. 큐티도 자녀와 같이 해보세요. 중고등부 큐티와 어른 큐티의 본문이 같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같이 모여서, 게다가 어른 큐티엔 가정예배서도 있으니까요. 아버지 중심의 가부장적인 가정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가정이 되길 축원합니다.

    ⑦ 번 문제를 바꿔야겠어요.
    ⑦ 결혼의 목적은 남녀간의 사랑이다. X
    ⑦ 결혼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O

    오늘 집에 가셔서 이미 결혼하신 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아직 결혼하지 않은 분들은 하나님께서 나 자신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7장에 두 번 반복되는 구절이 있어요. 오늘 말씀카드 본문이기도 한데요.

    23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24 형제자매 여러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 때의 처지에 그대로 있으면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십시오

    결혼하신 분들은 결혼이 부르심을 받은 자리이고, 연령대별로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라는 거예요. 누구의 노예가 되지 말구요? 사람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자는 거예요. 여러분을 위해 모든 것 주실 수 있는 바로 그 하나님이요. 그리고 걸어갑시다. 지난주에 불렀던 “우리는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네”라는 찬양을 같이 부를 거예요. 나를 향한, 우리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린다고, 조급해하지 마세요. 왜요? 2인3각의 경기니까요.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 속에 있으니까요. 함께 찬양하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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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은혜가 삶이 되는 한올교회 주일설교영상입니다.
    고린도전서 강해 여섯번째 시간 "하나님의 건축물"입니다.
    이성재 목사의 설교이구요. 설교본문이나 파워포인트 파일이 필요하시면 hanolamazon.cyworld.com이나 lsjae.net으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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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은혜가 삶이 되는 한올교회 주일설교영상입니다.
    고린도전서 강해 다섯번째 시간 "하나님의 영"입니다.
    이성재 목사의 설교이구요. 설교본문이나 파워포인트 파일이 필요하시면 hanolamazon.cyworld.com이나 lsjae.net으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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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은혜가 삶이 되는 한올교회 주일설교영상입니다.
    고린도전서 강해 네번째 시간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성재 목사의 설교이구요. 설교본문이나 파워포인트 파일이 필요하시면 hanolamazon.cyworld.com이나 lsjae.net으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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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제목: "한 부자 청년 이야기"
    말씀: 마가복음 10:17~31

    # vimeo.com/15323510 Uploaded 126 Plays 0 Comments

한올설교

sungja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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