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의 신체와 무의식에 새겨진 '근대성'에 대한 탐사!
    -계몽의 시대, 연애의 시대, 위생의 시대

    자타공인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님 인터뷰
    '근대성'이란 무엇인지, 또 어떤 이유로 '근대성'에 대한 주제를 다루게 되었는지에 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영상을 통해 직접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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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섬세한 관찰과 감수성의 소유자, "붓 끝에 혀가 달렸다"라고 할 만한 글재주꾼. 관운은 꽉 막히고, 세심한 성격에 그저 글쓰는 재주 하나. 그러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는 뚝심 하나는 제대로 갖춘 외골수 아티스트. 흡사 문학한다는 친구들이 종종 그러하듯, 그는 평소에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술자리에 가면 반드시 만날 수 있는 그런 유다.

    물론 어울려 떠드는 성격은 아니다. 그저 말없이 구석에 앉아 연신 담배를 피워 댈 뿐이다. 그러나 그날 술자리의 분위기라든가 다른 사람들의 행동거지와 특징은 기가 막히게 기억하고 있다가 글 곳곳에 풀어 놓는다. 세상이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앞장서서 개혁을 외치는 그런 유의 인간도 아니다. 뒤에서 소리 없이, 자신이 쓸 수 있는 걸 쓸 뿐이다.

    원하는 게 별로 없으니 타인의 시선이나 평판에 휘둘릴 리 없고, 구차하게 사느니보단 아무것도 없이 자유롭게 살기를 원한다. 오로지 읽고 쓰는 일, 그게 전부인 자. 이 사람이 바로 이옥(李鈺, 1760~1815)이다. 18세기 말 조선의 문장가, 간혹 '문체반정의 희생자'로 혹은 조선 후기 '여성적 글쓰기'의 표본으로 그를 떠올리는 이도 있지만 대개는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잊혀진 자다.

    문체를 고치라는 왕의 명령에도 결코 굴하지 않았던 '외골수 아티스트' 이옥의 글을 읽는다. 자신의 문체를 지키기 위해 왕과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았으나 버려진 그 자리에서 자신이 버려졌다는 그 사실을 잊기 위해, 또 버려진 다른 사물/사람들과 공감하기 위해 읽고 썼던 자, 이옥. 이목구심으로 토해진 그의 글을 읽으며 읽는다는 것, 쓴다는 것, 저항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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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책소개 *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동의보감』의 시선에서 우리 사회의 문화, 정치, 경제 등에 대해 진단한 인문비평 에세이이자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에 대한 에세이. 동양의학을 현대의 삶에 맞게 재해석한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와 동양역학을 재해석해 지금 현재의 삶과 운명에 대한 인문서로 써냈던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와 함께 짝을 이루는, 동양의학과 역학에 대한 입문서 격의 책이다.

    * 인터뷰 내용 *
    Q1.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은 어떤 계기로 쓰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Q2. 일상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양생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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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제마의 사상의학과 만난 융의 분석심리학!
    -아픈 몸에 감춰진 마음을 드러낸다!

    사상의학 전문가가 풀어주는 나․부부․가족 문제, 마음문제!

    이 책은 한의사이자 칼럼니스트인 강용혁이, 그간의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현대인과 가족의 문제를 풀어낸 심리치유서이다. 폭식, 부부관계, 공황장애, 강박증, 학습장애, 고부갈등, 장서갈등, 위경련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앓고 있고, 고민하는 몸의 문제와 스트레스에 대해 각자의 성정 기질에서 기반한 마음의 문제를 찾고 이를 이해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해 가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한의철학과 사상의학을 전공한 필자는 사서삼경과 서양의 융심리학을 넘나들며, 사상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읽는 이들로 하여금 자기 성정과 본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기존의 사상의학이 외형에서 드러나는 특징을 중심으로한 ‘체질론’으로 단순히 이해되고 있는 데에 유감을 표하는 저자는, 사상의학이란 ‘사람 vs 사람’ 혹은 한 사람의 ‘정신 내면의 편차’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유교적인 심신수양론이 한의학과 융합된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사상의학은 특히 한국인의 정서와 긴밀한 유교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어 한국인 고유의 문화적・정신적 갈등을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큰 장점이 있다. 사상의학의 이러한 장점과 의학전문기자를 역임한 한의사로서 대중적 글쓰기를 익힌 필자의 장점이 십분발휘된 이 책은 ‘한방정신분석학’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대중적 소개서로도 손색이 없다.

    # vimeo.com/51204189 Uploaded 449 Plays 0 Comments
  5. 내 운명, 너를 공부해주마!
    질문. 사주명리를 통해 운명을 공부한다는 것이 무척 특별하게 느껴지는데요, 어떤 장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이 책에 담긴 명리학적 내용들은 왕초보 중의 왕초보다. 하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각자 자신의 '운명의 지도'를 그리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중요한 건 정보의 양이 아니라, 시선의 전환이다. 시선이 바뀌는 순간, 삶에는 질적 도약이 일어난다. 그런 점에서 '운명학'처럼 고매하면서 또 흥미진진한 공부도 드물다. 자신의 운명을 텍스트 삼고, 우주적 이치를 네비게이션으로 삼는 것이니 말이다. 이 비전탐구의 장에서 많은 이들이 자신의 운명과 유쾌하게! 조우하기를 기대하고 또 기대한다."
    ─고미숙,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책머리에」 중

    * 바람소리와 매미 울음소리, 멍멍이 울음소리가 가끔 들립니다. 놀라지마세요. ^^;;;

    # vimeo.com/48068910 Uploaded 3,344 Plays 0 Comments

저자 인터뷰

bookdram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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