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스포트라이트

120개국 이상에서 학습 및 개발 콘텐츠 확장에 성공한 Exact Sciences의 비결

+50%

300%

5년 이상

문제점

Exact Sciences는 해외 시장 진출과 직원 수 급증이 맞물리며 비즈니스 성장에 걸맞은 학습 및 개발(L&D) 전략이 필요해졌습니다. 사업 초창기에는 리더들이 직접 교육과 업데이트 전달을 담당했지만, 회사가 커질수록 이 방식은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저희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어요." 팀의 세 번째 멤버로 합류했던 L&D 디렉터 Angie Roach가 이야기합니다. "직원이 1,300명에서 5,000명으로 빠르게 늘었어요. 사람도 늘었지만, 동시에 직원들이 일하는 나라와 시간대도 정말 다양해졌죠. 모든 구성원에게 같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동영상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엄격한 규제가 요구되는 업계 특성상, 콘텐츠는 마케팅, 의료, 법무, 규제팀의 검토를 거쳐야 했고, 신입 직원 온보딩 프로그램 역시 컴플라이언스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사 첫날부터 112건에 달하는 문서를 읽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승인 절차와 방대한 학습 분량은 직원들의 부담을 한층 가중시켰습니다.


"학습 설계를 어떻게 할지, 또 어떤 방식으로 콘텐츠나 경험, 역량을 학습자에게 전달할지 고민할 때마다 늘 드는 생각이 있어요. 그 퍼즐을 완성하는 데 Vimeo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조각이라는 겁니다."
Angie Roach,학습 및 개발 디렉터

솔루션

글로벌 스케일에 맞춰 임팩트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필요가 커진 Exact Sciences는 Vimeo를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조직 전반에 걸쳐 복잡한 정보를 더 몰입도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책과 절차 안에 담긴 내용을 영상으로 풀어내고, 그 이면에 있는 '왜'를 설명하기 위해 동영상 프로그램을 구축했습니다." Angie가 설명합니다. "동영상은 저희에게 변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 변화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구성원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이 되었어요."

Vimeo 덕분에 교육 콘텐츠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사내 인트라넷과 학습 관리 시스템에 영상을 임베드하고, 주요 리더십 이벤트를 녹화해 글로벌 직원들과 주요 메시지를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내 전문가들이 Vimeo 플랫폼을 통해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영상 제작에 드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습니다.


결과

동영상 제작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면서 L&D 팀은 중요한 승인 절차에 여유를 두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주가 꼬박 걸리던 작업은 Vimeo의 빌트인 도구 덕분에 이제 일주일도 채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영상 편집, 오디오 확인, 색 보정, 접근성 검토 담당이 다 따로 있었어요." Angie가 회상합니다. "Vimeo에 내장된 자동 캡션 생성 같은 기능 덕분에 동영상 에디터 안에서 직접 컷 편집을 할 수 있게 됐어요. 특히 마감 직전에 급하게 들어오는 자잘한 수정 요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Vimeo는 동영상 제작의 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실제 선호하는 방식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동영상 중심의 접근 방식은 특히 젊은 세대의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TikTok과 같은 플랫폼과 함께 자라, 콘텐츠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채용하는 인재들은 갈수록 어려지고, 관심을 끌기도 힘들어지고 있어요." Angie가 말합니다. "저희에게 동영상은, 그들에게 이미 익숙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었어요. YouTube, TikTok, Instagram 릴스처럼요."

Exact Sciences는 이러한 동영상 중심 전략을 120개국 이상으로 확장했습니다. Vimeo와의 파트너십은 꾸준히 성장 중이며, 앞으로는 다국어 콘텐츠 관리부터 AI를 활용한 대규모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미래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체 워크플로와 콘텐츠 공개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특히 복잡한 e-러닝 콘텐츠의 경우 약 6주가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중 동영상 제작 파트는 기존에 2주가 걸렸던 작업을 1주 미만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Angie Roach, 학습 및 개발 디렉터